‘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차별 철폐 투쟁대회’ 개최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차별 철폐 투쟁대회’가 13일 오후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투쟁대회는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경기생활체육지부 고양시체육회지회(이하 고양시체육회지회)에서 주최했다.

고양시체육회지회는 투쟁대회의 취지에 대해 “고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이 어느 정도 될 것으로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합당한 대우가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의 처우를 합당한 수준으로 차별 없이 만들기 위해 시장 면담 요청을 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지회는 “타 지역은 호봉제, 경력 인정되는데, 해도 해도 너무한다. 즉각 해결하라”며 “수십 년간의 비정규직설움, 제대로 대우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고양시체육회지회는 ‘고양시장 면담 요청서’를 고양시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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