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야구단 우승 및 안전기원제. ⓒ뉴스Q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감독 지희수)은 8일 원천배수지 야구장에서 2015년 무사고와 우승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김주호 영통구청장과 박광온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원 및 수원시의원, 장유순 생활체육야구연합회장, 영통구 리틀야구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2015년 한 해 동안 영통구 리틀야구단 단원들의 안전과 각종 대회 출전 시 우수한 성적을 기원했다.

지난 2009년 4월 29일 창단된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그동안 지속적인 강화훈련으로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5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7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3회, 준우승 2회, 3위 2회를 차지하였고, 올해는 지난 1일 2015 수원컵 리틀야구 페스티벌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생활체육저변확대 및 스포츠메카도시 수원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영통구는 2010년 3월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되는 젊은도시 영통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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