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민체육센터 체력인증센터가 9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 과정(주3일) 총 4기수에 걸쳐 무료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오전, 오후, 저녁 시간별로 나눠 진행되는 체력증진교실은 체력측정을 통해 운동이 필요한 저체력자, 비만 등을 대상으로 소도구를 이용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을 향상 시키는 복합운동프로그램을 국가공인 1급 생활체육지도자(운동처방사)들이 직접 지도한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화성시 보건소와 건강증진교류 MOU체결을 통해 센터내 기초의학(혈액)검사, 영양교육, 고혈압, 당뇨 등 질환교육도 함께 이뤄지는 예방의학적 건강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혈액검사 후 만성질환 중등도 이상에 해당되는 사람은 보건소의 만성질환 집중관리사업과 연계를 통해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sports.re.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거나 방문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국민체육센터(031-278-7178)나 화성체력인증센터(031-278-7548)로 문의하거나 화성체력인증센터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nfa.hwaseong)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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