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은선&스웨덴왕립발레단 솔리스트 갈라 공연. ⓒ오산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은 여름밤을 멋지게 수놓을 <로열 패키지> 시리즈 공연 3편을 준비하였다.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릴 첫 번째 작품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전은선&스웨덴왕립발레단 솔리스트 갈라 공연>이다.

한국이 낳은 발레스타 전은선과 그녀가 활동하고 있는 240년 전통의 스웨덴 왕립발레단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별하여 관객들에게 유럽 무용계의 다양한 색깔을 만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와 유럽의 무용 교류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한 공연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 스타 전은선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역할을 한 솔리스트 전은선은 2002년까지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약하였으며, 2003년부터 지금까지 스웨덴 왕립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오랜 시간 발레단의 마스코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발레 스타 이다. 이번 무대에서 그녀는 낭만발레의 정수를 불리는 <La Bayadere 中 Gamzatti Variation>으로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40년간 이어온 유럽발레의 전설 스웨덴왕립발레단

1773년 국왕 구스타프 3세에 의해 발족된 스웨덴 왕립 발레단은 이번 무대에서 파드되와 군무로 이뤄진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Quondam>, <호두까기 인형>, <Sync>, <베니스 카니발>, <Lamento> 등의 다양한 작품을 뛰어난 기량과 넘치는 표현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3월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에서 공연된 <지젤>에서 주역을 연기한 Nadja Sellrup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Jonna Savioja 신작 <The Space in Between>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으로 탄생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발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떠나는 초간단 유럽 왕실 여행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13 봄·여름시즌 로열 패키지 시리즈는 첫 번째, 전은선&스웨덴 왕립 발레단 갈라공연 (6. 19)외에도 두 번째, 러시아 돈코사코 합창단(6. 28), 세 번째,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7. 26)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본 로열 패키지 1, 2, 3를 S석 이상 같은 등급으로 동일 매수 구입시 일반 30% <오해피>회원 40%의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및 예매 : 오산문화재단 031)379-9999 | http://www.osan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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