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성인장애인 ‘2014년 씨앗야학 종업식’이 19일 오후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은숙)에서 열렸다.

강경남 씨앗야학 교장,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씨앗야학 교사와 학생 30여명이 모였다.

교사들에겐 감사장과 선물을, 학생들 모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개폼상’ ‘느끼상’ ‘손대면 폭삭상’ ‘아차상’ 등 학생들의 특징을 잘 살린 상을 주어 종업식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결석을 많이 한 학생에겐 ‘결석왕증’을 주기도 했다.

종업식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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