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올림픽공원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에 겨울을 맞아 따뜻한 겨울 옷과 목도리, 모자를 씌어주는 조촐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황의숙 관장과 직원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황 관장을 비롯, 운영팀 오정하 팀장, 아이러브맘카페 박정은 팀장이 함께했다.

▲ 겨울옷을 입은 수원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장명구 기자

▲ 겨울옷을 입혀주는 황의숙 관장. ⓒ장명구 기자

▲ 겨울옷을 입혀주는 오정하 팀장.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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