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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보다 심판이 더 멋있어 보여”오산 여성 축구 심판 고유희 씨
최윤희  |  뉴스Q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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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5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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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고유희 씨. ⓒ최윤희

평소 운동을 좋아하긴 했지만 축구를 했거나 다른 운동선수로 활동한 적이 없다. 하지만 축구 관람을 좋아했던 고유희 씨. 지인 중에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어 우연히 심판 활동을 보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때부터 축구 경기를 볼 때마다 선수들보다 심판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심판의 모습이 멋있게만 보였던 그녀. 그 후 축구 심판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 2013년 12월 축구 심판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2014년 유소년클럽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는 11월 29일 동두천에서 치러지는 2015년 전국심판체력측정에서 40m 연속 6회 달리기와 150m 인터벌 달리기 테스트를 한다. 이를 통과해야만 다음해 축구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기에 통과하기 위한 체력단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축구 심판은 경기에서 선수들 못지않게 활동량이 많다. 그래서 매년 축구협회에서 이러한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현재 용인시 소재 한 물류센터에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고유희 씨. 가정주부이기도 하지만 여성 축구 심판으로 자부심을 갖고 늘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작은 도시 오산의 여성 축구 심판 고유희 씨.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심판이 되겠다고 하며, 지금도 운동장에 나와 체력단련 및 테스트 통과를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다.

   
▲ 유소년 클럽리그전에서 심판으로 활동 중인 고유희 씨.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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