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수원중·고 총동문 골프대회. ⓒ뉴스Q

‘제10회 수원중·고 총동문 골프대회’가 3일 오후 용인 한화프라자 C.C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는 수원중·고 총동문회에서 주최했다. 김종해(21회) 총동문회장, 방극화(32회) 사무총장, 이병성(7회) 명예회장 등 7회에서 47회까지 동문 150여명(33팀)이 참여했다.

골프대회는 대회사, 축사, 격려사, 후원 소개, 대회 결과 발표, 시상, 교가 제창, 축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경민(37회, 문화체육국장) 동문이 사회를 맡았다.

골드대회 결과, 윤경석(37회) 동문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윤갑중(41회), 메달리스트는 김봉수(30회), 니어리스트는 홍성철(33회), 롱게스트는 김완욱(37회) 동문이 차지했다.

김종해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열 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많은 동문님들의 참여 속에 성대히 치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러한 관심과 참여가 백년 역사를 지닌 수원중·고 총동문회의 저력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 기운이 전 동문의 가슴으로 전달되어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단합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한 “오늘 즐겁게 운동하시고 선후배 간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알찬 친선교류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선배님들은 후배님들을 배려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후배님들은 선배님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골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해주신 동문회 사무처 식구들과 21회 골프회 및 재경동문회 주계환 회장, 황호진 2015년 준비위원장 그리고 37회 준비기수 동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인사의 말도 전했다.

▲ 제10회 수원중·고 총동문 골프대회.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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