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 일괄 삭감을 골자로 한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반발, 전국 각지의 공무원·교원이 하나로 뭉쳤다. 정부 불신임 선언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적연금 개악 저지 공무원·교원 총궐기 대회’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렸다. 모인 인원은 12만여명이나 됐다.

이날 총궐기 대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학연금제도개선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등 50여개 공무원단체가 연대했다.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비대위원장 이정연)에서도 공무원들과 그 가족 160여명이 참여했다. 뉴스Q가 동행, 그 상경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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