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화성마을. ⓒ화성시

화성시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세계요트대회 & 해양페스티벌에 화성시 홍보관인 ‘별별화성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곡항에서 즐거운 추억을 늘리고 싶다면 화성시가 추천하는 별별화성마을 방문해 보자.

별별화성마을은 기존의 홍보관과는 달리, 화성시 정책과 역사, 농산물에 대해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마을로 관람객이 즐겁게 둘러보며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종합안내소에서 마을안내와 함께 십자말 카드를 받아 카드를 완성하며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화성시가 품질을 인증한 ‘햇살드리’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서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친환경으로 재배해 쌀, 파프리카, 버서, 토마토, 인삼, 떡 등을 직접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다. 해양레저체험 후에 출출한 속을 달래려면 햇살드리관을 들러 화성의 깨끗한 땅과 바람, 농민의 정성으로 자란 우리 농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다.

또한 화성에서 자란 송산포도로 제조한 샌드리버 와인과 화성시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시행중인 노노카페에서의 차 한 잔으로 낭만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 기업인 두리반 베이커리에서는 갓 구운 빵을 맛보고 체험코너에서는 화성에서 키운 소에서 짠 건강한 우유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 화성을 알려주고 싶다면 화성의 역사와 정책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주는 동화 구연 시간도 참고해 보자. 특히, 별별초등학교에서는 화성시 주요 교육정책인 창의지성 교육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별별우체국에서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경기화성해양페스티벌, 그리고 별별화성마을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을 친구, 연인, 가족에게 메시지로 나눌 수도 있다. 화성의 구석구석이 궁금하다면 하루여행사에서 화성 관광지를 안내받아 보자,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화성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전곡항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별별화성마을에서 살기 좋은 화성을 만나길 바란다”며 초대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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