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 리틀야구단. ⓒ뉴스Q

KBO와 나주시,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4년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수원시 권선구 리틀야구단(감독 김문상)이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전국 254개 유소년팀(초등 102팀, 리틀 152팀)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축제로서 초등부 4개 리그(동해, 서해, 백두, 한라)와 리틀부 5개 리그(해람, 누리, 미르, 가람, 나래)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리그 별 우승팀을 가린다.

2007년 창단한 권선구 리틀야구단은 올 수원컵 리틀야구대회 우승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체계적인 연습으로 우수한 기량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전국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발판으로 전국 최우수 리틀야구단으로 도약을 꿈꾼다.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유소년 야구축제에 권선구의 위상을 높인 권선구리틀야구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권선구 야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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