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감독상 지희수, 우수선수상 강성은 영예

▲ 제15회 구리시장기 우승. ⓒ뉴스Q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단장 이해왕)은 21일 제15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장충리틀야구장 등 3개구장에서 A조 41개팀, B조 41개팀이 참여하여 열린 이번대회에서 영통구야구단은 서울 강북구야구단을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안양시야구단과 A조 우승기를 놓고 대결했다.

초반에 대량득점을 한 영통구야구단은 시종 우세한 경기를 통해 7:0으로 안양시야구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감독상에 지희수감독, 우수선수상에 강성은선수, 공로상에 김홍주 리틀야구단 후원회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B조는 구리시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해왕 구청장은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하면서 협동심을 배우고, 경쟁보다 배려하는 마음과 건강한 정신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우승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