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순 이사장,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인사말을 하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
인사말을 하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공유경제강사 양성과정’ 6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은 수원시도시재생센터 허현태 센터장이 ‘공유경제와 도시재생활동’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개발을 콘텐츠화하고 시설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가치있는 민간투자를 활성화시키는 공유경제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2021년 공유경제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유경제 공유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교육활동을 통하여 그들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교육 ▲공유경제와 도시재생 활동교육 ▲공유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교육 ▲강의 시연 등 총 13강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6월 자격증 시험 및 수료증 수여로 모든 양성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하여 잃어버린 상부상조의 문화를 회복하려고 한다”며 “공간공유, 재능·경험공유, 물건공유를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열강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도시재생센터 허현태 센터장.
열강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도시재생센터 허현태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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