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기지역 통일정책제안 토론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수원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6.15경기본부에서 주최한다.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통일대박’, ‘통일준비위’의 내용을 알아보고, 앞으로 민간통일운동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 사회는 양훈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외래교수가 맡는다. 임형진 경희대학교 교수, 최은아 6.15남측위원회 공동사무처장이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김대봉 대안과 나눔 집행위원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한상진 경기남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사무국장, 윤기종 안산통일포럼 대표가 나온다.

토론 주제는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 분석과 고찰, 현시기 민간통일운동의 역할과 과제 두 가지다.

발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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