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민주당이 책임있게 처리해야”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제정 촉구 경기지역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6.15경기본부, 경기공동행동,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공동 주최했다.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경기자주여성연대 이은정 대표 등이 발언을 했다.

이들은 발언을 통해 “2020년 21대 국회 본회의에서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북전단 금지법’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있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의 신뢰회복을 위한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입법할 것도 촉구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유병욱 운영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경순 조직실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경기시민단체들의 입장을 담은 촉구서한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6.15경기본부 박영봉 사무처장, 6.15수원본부 정종훈 상임대표, 경기공동행동 정용준 자주통일특별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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