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수원 청년이 기획·준비하는 ‘청년터전(展) 온라인미술 전시회(2회차)’를 12일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고색뉴지엄에서 열리는 ‘청년터전(展) 온라인미술 전시회’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3회차이다. 지난 1회차는 7월 20일 ‘思索(사색) 그리고 與談(여담)’을 주제로 열렸다. 회화작품 60점을 전시했다.

이번 2회차는 ‘和答(화답) 그리고 話答(화답)’을 주제로 연다. 작가를 준비하는 미술대학 학생들의 환경과 터전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평면회화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원 청년 작가 7명과 경기대·아주대·경희대·수원대·계원예술대·중앙대·홍익대·국민대학교 예술전공 학생 160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수원시청년지원센터(청년바람지대)’ 검색, 해당 채널에서 전시회 영상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031-248-9076)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원 청년이 기획·준비하는 미술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청년 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환경’, ‘터전’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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