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2동 도시재생사업뿐 아니라 세류2동, 수원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시길”

▲ 마을신문 주민기자단 2기 위촉식.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현수)는 23일 오후 세류2동 골목상권교류센터에서 ‘세류2동 마을신문 주민기자단 2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허현태 센터장, 세류2동행정복지센터 김신교 동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기자단 양성과정 강사인 뉴스Q 편집국장 장명구 기자도 함께했다.

이날 위촉식 사회는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현수 센터장이 맡았다.

김신교 동장은 축사에서 “주민기자단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류2동이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좋은 보도를 당부한다”며 “세류2동 행정에 반영해 도시재생사업이 잘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태 센터장 역시 “작년에는 7분이었는데 올해는 11분이 수료했다.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공황상태에 빠져 너무 힘들었다. 잘 버텨주셔서 고맙다”며 “주민기자단 활동을 하시면서, 동장님 말씀처럼, 세류2동 도시재생사업뿐 아니라 세류2동, 수원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Q 장명구 기자도 “어려운 과정을 수료하시고 주민기자단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류2동마을신문이 도시재생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기자단 위촉장과 주민기자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허현태 센터장이 주민기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기자들 목에 주민기자증을 걸어줬다.

이번에 주민기자단 2기에 위촉된 주민기자는 김경순, 김현경, 맹금호, 오영주, 윤해, 이경화, 이길자, 전은숙, 조성인, 차정학, 한치훈 주민기자 등 모두 11명이다.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14일 ‘세류2동 주민기자단 2기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중간에 휴강을 하기도 했으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양성과정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위촉식으로 세류2동 주민기자단 2기가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세류2동마을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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