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린 회장, “동아리 간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사업 진행하겠다”

▲ 2020 그린캠퍼스 임원 및 동아리 대표자 워크숍. ⓒ뉴스Q 장명구 기자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회장 박예린)는 13일~14일 이틀 동안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2020 그린캠퍼스 임원 및 동아리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린캠퍼스협의회 소속 대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간 사업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3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레크레이션 ▲각 동아리 소개 ▲기사 쓰기 이론 및 실제(뉴스Q 장명구 기자) ▲언론 특강(민진영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일 차인 14일에는 ▲환경 심리 치료 ▲친환경 공예교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예린 회장(경희대 국제학과 2학년)은 “이번 워크숍으로 각 동아리별 활동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다진 친목으로 동아리 간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좀 더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정태정 사무국장은 “국내에서 그린캠퍼스로 대학생운영위원회가 있는 곳은 경기와 충북 그린캠퍼스뿐”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서로 서로 교류할 시간을 주면 저절로 대학생 운동이 활성화 된다”고 말했다.

정 사무국장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으면 저절로 활성화 된다. 협의회는 최대한 지원 하되 간섭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녹색인재를 키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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