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부당노동행위, 소규모사업장 노무상담 등 각종 노동상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아르바이트생, 플랫폼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노동사각지대에 속해 있는 취약노동계층의 노동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취약노동계층의 노동권리 보호는 물론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노무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수원노동상담119’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수원노동상담119에 상담을 요청하면 전담 공인노무사가 신속하게 답변해 준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상담비는 무료이다.
수원노동상담119는 2017년부터 수원착한알바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현재는 상담 및 수원 관내 공공분야 일자리 소개 등을 하고 있는 웹사이트다. 2019년 상담 횟수는 340여 건에 이르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속에 처해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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