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오피니언 > 인터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남북 교류협력 지원 조례’ 제정”[인터뷰] 최찬민 수원시의원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7  09:32: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최찬민 수원시의원. ⓒ경기타임스 전철규 기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과 손발을 맞춰 일을 잘하겠습니다.”

최찬민 수원시의원(지·우만1·2·행궁·인계동)의 다짐이다.

최 의원은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시의원의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 국회의원이 국비를 받아오고, 경기도의원이 도비를 챙겨와야 실현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다. 물론 시의원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만큼 최 의원의 지역구에는 굵직굵직한 현안이 많다.

그 이야기를 최 의원에게 직접 들었다. 24일 오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재난기본소득 접수 창구에서, 혹여나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있는 중이었다.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공약이지만, 그래도 최 의원이 특별히 신경을 쓴 공약은 경제 분야 공약이다.

“팔달구에는 전통시장도 많고 골목상권도 많이 형성돼 있어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이 따온 예산만 어림잡아 40억원에 달한다. 덕분에 골목상권도 25곳이나 생겨났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 의원은 교육 분야 공약에도 열정을 쏟았다.

“특히 예산이 많이 투여되는 부분이라 김영진 국회의원, 김봉균 경기도의원께서 같이 해주셨어요.”

연무초, 지동초 등에 체육관이 들어섰다. 유신고도 체육관 예산이 확보됐다. 삼일중의 경우에는 책걸상을 교체했다.

최 의원은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팔달구 같은 경우는 10개 동 중에 절반이나 되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계속 지어야 합니다. 그에 대한 예산도 확보돼 있습니다.”

   
▲ 최찬민 수원시의원. ⓒ뉴스Q 장명구 기자

팔달구에는 팔달경찰서 건립도 예정돼 있다. 이 역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장 큰 현안이기도 하고 시의원이 하기에는 벅찬 공약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예산도 70% 정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내년 3월 정도에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도심이다보니 주차문제도 최 의원의 주요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그가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주차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우만2동에 3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최대 규모 공공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동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는 만큼 주차장을 지하화 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이미 완료한 공약 사항, 진행 중인 공약 사항, 그리고 앞으로 추진할 공약 사항을 일사천리로 읊어나갔다. 지역구인 지동, 우만1·2동, 행궁동, 인계동이 마치 그의 손바닥 안에 있는 듯했다.

한 일도 많고, 하는 일도 많고, 할 일도 많은 최 의원, 그에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

“워낙 일을 많이 잘해서....”

최 의원이 농담 섞인 미소로 화답했다. 그래도 ‘꼭 한 가지만 꼽는다면?’ 하고 거듭 답을 부추겼다.

“‘남북 교류협력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겁니다.”

‘남북 교류협력 지원 조례’는 최 의원이 지난해 1월 대표발의한 조례안이다.

제정된 지는 오래됐으나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사문화되다시피한 조례에 최 의원이 다시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아예 임의조항을 강제조항으로 바꿔버리기도 했다.

어차피 중앙정부에서 결정해야 따라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그럼에도 최 의원은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남북관계가 진척되는 것을 보면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원시에서도 준비는 하고 있어야지요. 투입해야 할 예산과 계획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장명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뉴스
1
수원시에는 코로나19 대응에 함께한 숨은 영웅들이 있다
2
“경기도는 요양보호사에게 최소한 마스크·손세정제 지급해야”
3
경기 요양보호사노조, ‘요양보호사특별법’ 제정 촉구 총궐기 선포
4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코로나19 극복 공익활동 긴급 지원한다
5
한익스프레스, 이천 산업재해 주범이다
6
‘코로나발 경제 위기’, 가장 똑똑한 투자법은?
7
추락사 김태규 청년 유가족, “경기도, 산재 책임 기업 ‘유망 인증’ 취소해야”
8
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통합 운영, 바람직하지 못해”
9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악의적 왜곡보도 규탄한다
10
5·18수원추진위, ‘학살 원흉 전두환’ 처벌 촉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윤리강령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26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4번길 11, 3층(팔달로3가)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