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는 기호7번 홍성규, 정당은 기호8번 민중당 지지 호소

▲ 지지를 호소하는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 ⓒ홍성규

기호7번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남양읍 화성시청 앞 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벌였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만큼 홍 후보는 오전 5시 기아차 화성공장 노동자 출근 인사부터 시작해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24시까지 화성 전역을 누비며 ‘기호8번 민중당 정당투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홍성규 후보는 “사상 유례 없는 다수 정당 출현 속에, 주요 언론에서도 홀대받았던 정통 진보정당 민중당이 3%를 넘어 원내진입에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것이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의미이기도 하다”며 정당투표를 절절히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으로 지난 30년 정치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질서가 형성될 것”이라며 “민중당이 그 속에서 당당하게 진보의 목소리를 대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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