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과 실학박물관이 기획전 공동 개최,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수원화성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김태의 실학박물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번암 채제공 탄신 300주년 기념 기획전 공동 개최 추진 △전시 관련 교류 및 학술 출판 결과물 공유 △학술 세미나 등 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원화성과 실학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박물관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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