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황경희, 박명규 수원시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 김승원 예비후보, 이재준 전 지역위원장, 이종근, 강영우 수원시의원, 이필근 경기도의원.(왼족부터) ⓒ김승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이재준 전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장을 만나 화합을 통한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승원 예비후보와 이재준 전 지역위원장의 회동에는 수원갑 선거구 경기도의회 박옥분,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이종근, 박명규, 강영우, 황경희 의원도 자리했다.

수원갑 선거구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 5명은 김승원 예비후보와 이재준 전 지역위원장의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이재준 전 지역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김승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이기자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화합과 필승의 자리에 함께 한 것이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이재준 위원장이 지난 4년 동안 만들어오신 꿈, 이제는 우리 민주당의 꿈이다”라며, “그 꿈을 제가 이어받아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굳게 맞잡은 손처럼 민주당의 이름 아래 하나돼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핵심 5대 공약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의 장안 ▲누구나 문화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장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혁신 기반이 조성되는 장안 ▲안정된 경제적 토대가 구축되는 장안 ▲광교산과 어우러진 생태보전지역 장안 등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 관내에 위치한 파장초, 수원북중, 수성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28기) 수료 후 군법무관, 전주·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장,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위원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최근에는 이른바 울산시장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해 한병도 전 정무수석의 변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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