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은 17일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스텐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 홍성완,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336)에서 ‘2020 취업취약계층 목재체험 전문교육 6회기’를 진행했다.

‘취업취약계층 목재체험 전문교육’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녹색자금’으로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서 실시하는 행사다.

대상자는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임은희)에서 공고하고 선별 모집한 경력단절여성 13명이다.

이번 교육은 총 15회기의 교육 중 6회기인 ‘박스형태 가구 제작 실습’이었다.

교육은 이승재 강사(남양주시협동조합연합회 기획이사, 그린스퀘어협동조합 이사장, 탐구생활연구소 대표)가 진행했다. 최완옥 강사(키다리아저씨정원 대표)와 홍예리 강사(크드르 대표)가 실습 강사로 제작 실무 교육을 수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접 수혜 대상자 외에도 청강을 신청한 일반인 7명이 같이 교육을 받았다. 청강자를 포함한 전원이 ‘야채박스’를 한 개씩 만들었다. 청강자에게 사용한 추가 재료는 GreenDIY(대표 유필상,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1급 지정 교육기관, 목공DIY교육관리사)에서 제공했다.

이번 6회기 체험교육을 총괄한 디월트 고객체험센터 홍승규 부장은 “디월트 고객체험센터가 목공을 교육하거나 배우는 모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체험교육 과정을 통해 저희 디월트가 여러분들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는 앞으로 디월트 공구에 대해 궁금하실 때 언제든 찾아오실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무상으로 작업 공간과 전동공구 세트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