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 민중당 군포을 예비후보. ⓒ김도현

김도현 민중당 군포을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 재도전한다. 김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출마했다.

김 후보는 첫차(5시반~6시반), 막차(11시반~12시반) 시간에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유트브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포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새로운 백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규칙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를 사라지게 할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빚 없이는 살기 어려운 주택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투기재산 몰수로 무상주택 실현!’을 내세우고 있다.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지역정치의 인물을 바꿔야 군포시민의 삶이 변한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군포 흥진중, 흥진고를 졸업했다. 현재 군포청년회 회장, 군포시청년협의체 주거분과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중당은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을 계승한 진보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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