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싫어했는데, 글쓰기에 가까이 갈 수 있었다”

▲ 2기 꿈나무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 ⓒ오산 초평도서관

오산 초평도서관은 30일 초평도서관에서 ‘2020년도 겨울문화예술학교 2기 꿈나무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평도서관에서는 설을 전후해 21일, 22일, 23일과 28일, 29일, 30일 모두 6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2기 꿈나무기자단’을 키워내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초 구민서, 김하늘, 김한별, 오하람, 오하율, 유고은, 유다은, 최민기, 최연아 ▲광성초 윤서연 ▲가수초 송민아, 송지오 ▲양산초 윤채현 등 학생 13명이 무사히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강사는 뉴스Q 장명구 기자였다. 그동안 ▲언론과 기자란 무엇인가? ▲기사 작성법 ▲인터뷰 기사 쓰는 법 ▲보도사진 잘 찍는 법 등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꿈나무기자들은 수업시간에 직접 기사도 써보고, 인터뷰도 해보고, 보도사진도 찍어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구민서 꿈나무기자는 “인터뷰 기사 쓰기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며 “쉬웠다”고 말했다.

김하늘 꿈나무기자는 “재밌었고 다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김한별 꿈나무기자는 “6하원칙에 맞게 기사를 쓰는 게 생각보다 쉬웠다”고 말했다.

최민기 꿈나무기자는 “인터뷰 기사 쓰는 게 제일 재밌었다”며 “실제 인터뷰하는 게 할 만했다”고 말했다.

송지오 꿈나무기자는 “인터뷰 기사 쓰는 게 쉬워서 좋았다”고, 송민아 꿈나무기자도 “인터뷰 기사 쓰는 게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최연아 꿈나무기자는 “인터뷰가 생각보다 쉬워서 재밌었다”고, 오하람 꿈나무기자는 “지루하지만 재밌었다”고 말했다.

오하율 꿈나무기자는 “엄마가 보내서 왔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며 “기사 쓰는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윤서연 꿈나무기자는 “첫 번째 시간은 지루했지만 두 번째 시간부터는 괜찮았다”며 “인터뷰 기사 쓰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윤채현 꿈나무기자는 “글쓰기를 싫어했는데 좀 더 글쓰기에 대해 가까이 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의를 담당한 장명구 기자는 “초평도서관 꿈나무기자들이 기사를 정말 잘 써서 놀랐다”며 “기사 쓰기가 쉬운 만큼 평소에도 기사 쓰는 습관을 들여서 훌륭한 꿈나무기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을 대신해 뉴스Q 장명구 기자가 일일이 꿈나무기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은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 기사는 수업시간에 꿈나무기자들과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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