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려사를 하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뉴스Q 장명구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였다. 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를 위해 여성 30% 할당제를 넘어 남녀동수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안혜영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활동가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는 경기도민에게, 후세에게 물려줄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방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경기도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여성네트워크에서 주최했다. 경기자주여성연대에서 주관했다. 경기도에서 후원했다. 경기여성네트워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토론회 좌장은 경기여성네트워크 이은정 대표가 맡았다.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김은희 이사가 ‘다시, 여성정치세력화 운동과 선거제도 개혁’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여성-엄마민중당 장지화 대표, 녹색당 경기도당 안소정 공동운영위원장, 경기자주여성연대 서은화 운영위원, 경기여성연대 이정희 사무국장,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상임대표 등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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