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이사장, ‘2020년 수원의료사협의 전망과 역할’ 특강

▲ 2019년 임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뉴스Q 장명구 기자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수원의료사협, 이사장 한동근)은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동안 공주 한옥마을에서 ‘2019년 임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쿱 안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에서 후원했다. 한동근 이사장, 새날한의원 현승은, 이하윤 원장, 새날치과 이윤중 원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주산성 둘레길 탐방 ▲‘건강조직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치유공간 마음의 숲 마음치유센터’ 박봉희 센터장) 운영 ▲‘2020년 수원의료사협의 전망과 역할’(한동근 이사장) 특강▲ 마곡사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동근 이사장은 ‘2020년 수원의료사협의 전망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 이사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사회적 돌봄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시설 중심이 아니라 지역사회 돌봄체계인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로 정책이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이어 “의료사협에서는 365노인건강 돌봄센터 운영, 장애인 주치의 사업 등 이미 해오고 있는 일이다”라며 “방문 검진을 위주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개입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전망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의료사협은 ‘건강한 삶, 건강한 마을,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주치의를 표방하고 있다. 새날치과, 새날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1,600여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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