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위원장, “국민의 명령 ‘검찰개혁’ 완수하자”

▲ 김영진 국회의원, 이재준 지역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위원장 이재준) 한마음축제’가 2일 오전 장안구 송원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축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등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한마음축제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사법개혁 및 공수처 설치 구호를 제창하는 ‘사법개혁 촉구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당원들은 ‘공’ ‘수’ ‘처’ ‘를’ ‘설’ ‘치’ ‘하’ ‘라’ ‘!’라고 각각 한 글자씩 새겨진 커다란 피켓들을 들었다.

이재준 위원장은 “수원시갑(장안) 당원들이 앞장서서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완수하자”며 “내년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축제에서는 1부 행사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2부 행사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의 화합을 다지며 늦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재준 위원장은 3년 전 현역의원 탈당으로 사고지역위가 된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민주당 경기도당 지역위원회 대상, 2019년 중앙당 지역위원회 새100년 우수상, 당 대표 특별포상 등을 받아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원내 뺨치는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사법개혁 촉구 캠페인.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
▲ 이재준 지역위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한마음축제.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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