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노동/통일
‘왈가왈北’ 홍강철이 북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이유6.15수원본부, ‘왈가왈北’ 홍강철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7  23:26: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는 ‘왈가왈北’ 홍강철 씨. ⓒ뉴스Q 장명구 기자

팩트 체크를 통한 북 바로알기 ‘왈가왈北’ 홍강철 초청 토크콘서트가 7일 저녁 수원시 갈릴리교회(권선동 1052-5)에서 열렸다. 주제는 ‘우리가 아는 북한은 없다!’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15수원본부에서 주최했다. 제25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 행사위에서 주관했다.

6.15수원본부 상임대표 정종훈 목사,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등 수원시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강철 씨는 1973년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출생했다. 강건종합군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조선로동당 당원, 국경경비사령부 상위, 무산건재공장 노동지도원 등을 역임했다. 탈북해 2013년 입국했다. 유튜브 방송 ‘왈가왈北’을 하고 있다.

홍 씨는 “현재 ‘왈가왈北’에서 ‘북 바로알기’를 하고 있다”며 “‘바로알기’는 대한민국에만 있는 것 같다. 교육은 진실만 말해야 한다. 북에서는 ‘바로알기’를 몰랐다”고 말했다. “남에서 ‘바로알기’ 얘기를 듣고 웃었다”고 했다.

홍 씨는 ▲탈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남과 북의 감옥 ▲북의 고난의 행군 ▲북 여성은 밤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나? ▲TV에 출연하는 탈북자들의 실체 ▲남과 북의 언론 ▲북 노동자의 월급 등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수원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 씨는 “한 탈북자가 ‘너는 왜 북을 좋다고 말하냐?’고 물어보더라”며 “그래서 ‘내가 언제 좋다고 말했냐? 북은 이렇다고 말하는 것이다. 보태지도 빼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라고 답해줬다”고 말했다.

홍 씨는 “북이라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평화와 번영의 시대다. 나쁜 말을 하게 되면 화합이 안 된다. 처녀 총각이 만날 때도 다 좋은 이야기만 한다”며 “우리 사회는 어떤 사회여야 하는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사회는 어떤 사회여야 하는가? 세금 안 내는 사회다. 결혼하면 집 무상으로 주는 사회다. 아프면 돈 없이 병원 가는 사회다. 무상으로 대학 가서 장학금 받는 사회다. 그런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 씨는 “아이들에게 그런 사회를 물려줘야 한다.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라며 “그래서 북 이야기를 계속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 씨는 “더 많은 사람들을 교양해서 통일운동 하는 데 끌어들여야 한다. 한 사람이 열 사람, 열 사람이 백 사람이 되게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그 사람들 수준에 맞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통일운동 대열에 들어서서 큰일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 팩트 체크를 통한 북 바로알기 ‘왈가왈北’ 홍강철 초청 토크콘서트. ⓒ뉴스Q 장명구 기자
   
▲ 팩트 체크를 통한 북 바로알기 ‘왈가왈北’ 홍강철 초청 토크콘서트. ⓒ뉴스Q 장명구 기자

 

 

장명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뉴스
1
윤경선 수원시의원, “요양보호사에게 ‘후생복지수당’ 지급돼야”
2
경기 요양서비스노조, 25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 총궐기 선포
3
서철모 화성시장, 지역회의서 “어천역 환승센터 건립, 무리가 있다”
4
“수원시도 요양보호사에게 꼭 ‘후생복지수당’ 지급했으면 합니다!”
5
“광교산 상생협약, 철저히 이행돼야”
6
수원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족
7
전교조 경기지부, ‘교권보호조례’ 제정 5만 교사 서명운동 돌입
8
수원시, 영화 ‘김복동’ 상영
9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생애주기별 돌봄과 교육 포럼’ 연다
10
경기 학교비정규직, 오는 17~18일 2차 총파업 경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윤리강령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26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4번길 11, 3층(팔달로3가)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