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 개최

▲ 2018 창업·중소업체 해외 수출판매한마당. ⓒ뉴스Q 자료사진

수원시가 오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을 연다.

이번 수출판매한마당은 수원시에서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 판매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류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13), 싱가폴(14), 홍콩(6), 중국(12), 베트남(17) 등 5개국의 62개 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이 수원을 자부담으로 내방할 예정이다. K-뷰티, K-테크 제품을 찾는 수입바이어들이다.

이번 수출판매한마당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원시 소재 86개 창업·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수출판매한마당에서 외국 바이어들을 만나 자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스케치온(핸드폰 연동 즉석 문신기) ▲크로마흐(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파이(디지털 피부정밀진단기) ▲에띠라(애완동물 드라이기) 등 우수업체가 참여한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수출판매한마당에서는 창업·중소업체들이 국외 출장 없이 제품을 판매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관내 창업·중소업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