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소상공인 경영학교(지역특화) 교육을 이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오산시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오산지역 소상공인(기존사업자)이며 본 교육을 12시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자금(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3.79%로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고 대출기간은 2년거치 3년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경영학교(지역특화)교육 신청은 이달 12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 시스템(http://eduinfo.seda.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상권과 점포 입지분석, 소상공인 세무실무,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점포 운영과 성공요소,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보증상품 활용 전략 등으로 각 2시간씩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오산․화성 소상공인을 통합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대한 문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031-370-3285) 또는 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031-8015-5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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