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경기교육도서관(가칭)’ 설립 MOU. ⓒ산수화기자단

[산수화기자단 뉴스Q] 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 경기교육도서관(가칭)’을 설립해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공간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이원욱 국회의원실과 화성시가 MOU를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시장은 먼저 “화성시는 도서관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도서관 건립 및 운영, 이원욱 국회의원실은 국비, 도비 확보를 담당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 시장은 이어 “지자체, 교육당국, 국회가 손을 잡고 평생교육과 생활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설립을 합의해 낸 이상적인 협력모델을 창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 경기교육도서관’ 콘셉트에 대해 “시민들의 생활양식이 바뀌고 도서관의 개념과 기능이 변하면서 도서관은 학습공간을 넘어 문화공간, 소통공간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시장 이어 “동탄2신도시 공공10부지 내에 건립 예정인 도서관도 그런 변화에 걸맞게 설립할 예정이다”라며 “건립 시기와 규모, 운영방식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항을 조정,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또한 “도서관이 학생들의 창의교육공간, 시민들의 문화소통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재정 교육감님과 이원욱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서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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