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오리배” 깊은 울림의 40년을 다시 소환한다

가수 정태춘의 자의식 강한 서정의 노래와 뜨거운 격정의 노래로 쓸쓸해져만 가는 가을밤을 위로해보는 것을 어떨까?

‘정태춘·박은옥 4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_수원’이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중에 울고 계신 많은 분들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밝힌 정태춘은 상반기 11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반기에 보여줬던 매진 사례가 하반기 공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공연으로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반기 공연이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만큼, 하반기 역시 연이은 매진 행렬이 예상된다.

시대의 분노와 저항에 함께한 메신저, 그리고 다시 은둔한 가객 정태춘. 긴 세월 동안 그와 함께해 왔던 동반자 박은옥과 함께, 깊은 울림의 40년을 다시 소환하고자 한다.

이번 콘서트는 (주)라이브컬쳐와 라이브아트에서 주최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가격: R석(1층) 99,000원, S석(2층) 77,000원, A석(2층부분) 55,000원.

예매 문의처: 1544-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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