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산책로의 안전한 이용으로 주민 건강 지켜져야”

▲ 칠보산 등산로 현장을 방문한 윤경선 수원시의원. ⓒ뉴스Q

윤경선 수원시의원(민중당)은 30일 호매실 파출소 경찰관들과 동행해 방범이 취약한 칠보산 등산로 주변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금곡동 동장과 금곡동 통장협의회 회장,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시 관계자들은 칠보산 등산로 주변을 살펴보며 장소의 특성상 인적이 드물 경우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점, 범죄 발생시 피해 상황 파악이 어려운 점 등을 들어 CCTV설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칠보산 등산로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켜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강조했다.

호매실 파출소 관계자는 “방범이 취약한 장소에 CCTV를 설치토록 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칠보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찰 횟수를 늘리겠다”며, 주민들에게 등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을 함께 답사한 CCTV 설치 담당자가 주변 시설을 점검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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