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통구민 일본 아베정권 규탄 결의대회. ⓒ뉴스Q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부당함을 규탄하고 제한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영통구 단체장협의회에서 주최했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관내 단체, 시장상인연합회,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22개 단체와 영통구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정두용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의 규탄사를 시작으로 ‘No 일본제품’, ‘Yes 국산품’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의 부당함을 알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영통구민 5인의 자유발언, 구호제창, 결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규탄하고 대응코자 하는 강력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영통구는 거리행진과 학교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두용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정부의 책임감 있는 조치가 나올 때 까지 영통구민들의 힘을 모아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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