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경기지부 2지대 야유회’ 참석

▲ 정치교육을 하고 있는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뉴스Q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28일 화성 궁평유원지에서 열린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지부 2지대 야유회’에 참석, 정치교육을 진행했다.

2지대 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교육과 함께 ▲상반기 사업 평가 ▲하반기 투쟁 결의 등을 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정치가 재미없고 심지어 혐오스러웠던 것은 바로 ‘내가 응원할 정당’이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이제 ‘그들만의 리그’를 끝내고 우리 노동자들이 직접 만든 민중당을 무럭무럭 키워내자”고 호소했다.

홍 사무총장은 “건설노조는 어느새 민주노총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진보운동을 떠메고 가는 막중한 책임도 갖게 됐다”며 “바로 그 긍지와 자부심으로 내년 총선 민중당 승리의 기관차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건설노조는 ‘노동자 직접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치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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