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파수꾼이 되기 위해서 참여했다”

▲ 신곡마을 주민기자단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박정아 코디네이터

‘신곡마을 주민기자단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이 25일 오전 세류2동 마을사랑방 다올에서 열렸다.

이번 양성과정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세류2동의 발전을 위해서 기획됐다. 신곡마을신문을 발간하기 위한 주민기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세류2동 홍복임 통장, 맹금호 통장 등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강사는 뉴스Q 장명구 기자였다.

▲마을신문이란? ▲마을신문의 필요성 ▲마을신문 기자의 역할 ▲마을신문 보도사례 ▲기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기사 작성 요령 ▲기사의 구성 ▲기사의 구조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과 함께 즉석에서 직접 기사를 작성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정아 코디네이터는 “이번 양성과정이 세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견고해지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잘 낼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순 주민은 “마을의 주차장에 무엇이 들어서면 좋겠는지,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서 와 봤다”고 말했다.

맹금호 통장은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업의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홍복임 통장은 “마을의 파수꾼이 되기 위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신곡마을 주민기자단 양성과정’은 전체 9강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이 첫 강연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에 ‘제1기 신곡마을신문 주민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열강을 펼치고 있는 뉴스Q 장명구 기자. ⓒ박정아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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