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민중당 청소년위원회 총회 참석

▲ 홍성규 사무총장과 김동현 청소년위원장. ⓒ뉴스Q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21일 민중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경기청년민중당 ‘청소년위원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당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이 당원으로 가입해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하는 곳은 민중당이 유일하다.

새로 선출된 김동현 위원장은 고등학교 3학년이다.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제재받는 불공평한 사회,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말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민중당의 당론은 선거권과 피선거권 연령을 모두 16세로 낮추자는 것이다”라며 “세계적인 추세도 그렇고, 촛불혁명의 당당한 주역인 청소년들이 투표도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홍 사무총장은 “현행 19세 선거권도 문제이고 25세 피선거권, 40세 대통령 피선거권은 정말이지 전 세계적으로 우스꽝스러운 비민주적 제도”라고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우리 사회와 세상이 바뀔 수 있도록, 민중당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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