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회교실 참석

▲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뉴스Q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0일(수)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제23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찾았다.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현장교육으로, 여러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도의원 142명 모두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영덕초, 화홍초 학생 여러분이 체육관과 급식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시설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자유발언을 했다. ‘천연잔디 운동장 설치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실시했다.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를 운영했다. 경기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과 수원 영덕초, 수원 화홍초, 시흥 배곧한울초 학생 10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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