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29일(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부천시원미구갑 국회의원)과 임원빈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안성시 지역위원장), 경기도 전역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 신창현 국회의원(의왕시과천시),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은 축사를 했다.

강신성(광명시을), 고영인(안산시단원구갑), 김민철(의정부시을), 남병근(동두천시연천군), 문명순(고양시갑), 백종덕(여주시양평군), 오세영(용인시갑), 이우현(용인시병), 이재준(수원시갑), 이철휘(포천시가평군) 등 많은 지역위원장도 함께 했다.

임원빈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 당원 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청년의 정치 참여는 중요하다”며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청년이 강해야 더불어민주당도 강해진다”고 말했다. “더 강해질 더불어민주당, 더 젊어질 대한민국 정치를 만드는 시작은 바로 오늘이다”라고 했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국민 삶의 품위를 유지하고 환경적으로 깨끗하고 삶의 갈등을 최소화되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데 청년들이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한 관점에서 최근 정부와 우리 당은 청년소통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청년미래연석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청년 눈높이 정책 마련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당도 이러한 청년 삶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요즘 젊은 세대들의 아픔을 겪는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여기 이 자리에 있는 경기도당 청년위원 모두가 그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기도 전역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청년의견 수렴의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청년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발대식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통해 더 강해진 청년의 의지를 공유하는 등 더 젊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이라는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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