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지도자상 박선근 감독, 최우수선수상 정송월 선수 영예

▲ 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단장 이해왕) 제11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 우승. ⓒ수원시

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단장 이해왕)은 16일 제11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영흥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영통구축구단은 팔달구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권선구를 승부퀵으로 3: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장안구와 우승을 다퉜다.

결승전에서 영통구는 정송월선수가 결승골을 넣어 장안구를 1:0 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는 정송월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해왕 구청장은 선수들에게 “즐기는 축구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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