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뉴스 > 여성·환경
석포리폐기물매립장조성반대주민대책위, ‘반대 입장’ 화성시의원 총회에 전달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2  19:35: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석포리 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기자회견. ⓒ뉴스Q

석포리폐기물매립장조성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화성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포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화성환경운동연합, 전국금속노동조합현대자동차지부남양연구소위원회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석포리폐기물최종처분시설조성사업 관련 화성시의원 총회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석포리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자원순환과와 도시정책과의 집행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시 집행부에 “최대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방법을 마련하고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석포리폐기물매립장은 장안면 석포리 708-2임 일원에 사업면적 136,991㎡(매립면적 78.120㎡)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케이이에스환경개발(주)이다. 사업기간은 2016~2031년으로 하루에 750톤의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10년 동안 매립하여 처리하게 된다.

2016년 11월, 화성시에서 사업계획서 적정통보를 내줬다. 하지만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자의 반대로 갈등이 진행 중이다.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재보완에 대한 심의가 한강유영환경청에서 진행 중에 있다.

지역주민들은 “인근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전과 주민의 건강권이 보장돼 한다”며, 석포리폐기물매립장조성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윤광열)를 구성해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의장 김혜준)도 “진동이나 소음으로 인한 NVH(소음 진동 마찰) 연구에 지장을 주는 문제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유해물질 배출과 악취 등의 문제로 폐기물매립장 바로 옆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2천 노동자들의 건강권, 환경권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며 반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역시 “화성시는 법적, 행정적 절차만을 따지며 주변에 대한 환경과 입지의 타당성, 주민·노동자들의 건강과 환경은 생각하지 않고 적정통보를 내주고 있다”며 “대상지의 주민들은 생활터전을 지키기 위해 매번 생계를 뒤로하고 반대 집회와 민원, 의견서 등을 제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은 “화성시의회 의원들도 시민들의 이런 고통이 계속되지 않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석포리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의견서나 성명서 등 적극적인 의사 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명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뉴스
1
김미희·김재연 전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공약 이행하라”
2
경기 학비노조,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묵과할 수 없다”
3
“내년에 ‘민중당 수도권 1호 국회의원’이 꼭 되겠다”
4
수원시민들, 촛불 들고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5
경기 학교비정규직 초등보육전담사, “7월 총파업 투쟁 선두에 서겠다”
6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2020 총선 화성갑 출마 선언
7
경기·수원 시민사회, 황교안 수원 방문에 “황교안을 구속하라”
8
“특성화고 청소년에 ‘갑질’ 황대호 경기도의원, 공식 사과하라!”
9
“캠코, 용역노동자 전원 고용승계 실시하라!”
10
“화성 봉담 ‘수요살롱’, 마을 만들기의 작은 씨앗”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윤리강령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26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4번길 11, 3층(팔달로3가)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