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민중당, 당원 총회 및 단합대회 개최

▲ 2019 민중당 화성시위원회 당원 총회 및 단합대회. ⓒ뉴스Q

민중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김형삼)는 6일 향남읍에서 ‘2019 당원 총회 및 단합대회’를 열고 ‘2020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체놀이 ▲총회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중당의 힘은 우리 당원들의 자발적인 힘에 있다. 오늘도 이곳 화성서부지역뿐 아니라 동탄, 병점에서도 많은 당원들이 함께 오셨다”며 “벌써 촛불혁명 이후 3년이 흘렀다. 내년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당원들 덕분으로 어려운 결심 다시 했다. 출마 공식화 이후 많은 주민들이 연락을 주셨다”며 “화성의 민심은 한마디로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행복한 우리 화성을 위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바꿔보자는 말씀들 쏟아지고 있다”며 “우리 민중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당원 총회에서는 ▲화성시위원회 규약 제정 ▲720 이석기의원 석방대회 참석 등을 결정했다. 2020 총선 후보자도 인사를 했다.

한편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지난 5월 22일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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