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아 대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감사”

▲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를 비롯해 서울 평화나비, 강릉 평화나비, 원주 평화나비가 함께 총 7,391,089원을 기부했다. ⓒ뉴스Q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는 정의기억재단에 ‘2019 경기평화나비:RUN’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7일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진행됐다.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를 비롯해 서울 평화나비, 강릉 평화나비, 원주 평화나비가 함께 총 7,391,089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과 대학생의 힘을 모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2019 경기평화나비:RUN은 지난 23일 수원 꽃뫼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대학생과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다. 21개 시민단체의 후원금을 모아 수익금을 마련했다.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 김비아 대표는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는 현재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안양대, 한신대, 한국외국어대 등 6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각 지부 및 연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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