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이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19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번영·통일염원 사진전’이 열린다.

6.15경기본부(상임대표 이종철 목사)는 오는 6월 10일(월 오전 11시부터 12일(수) 오후 6시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평화가 온다>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4.27 판문점선언 ▲9.18 평양공동선언 등의 역사적인 현장 사진 등을 전시한다.

개인 사진 작품으로 ▲진천규 기자 방북사진 ▲신은미 선생 방북사진 ▲이진석 작가 창작작품 등도 전시한다.

박영봉 6.15경기본부 사무처장은 “지난해 우리는 새로운 평화시대를 보았다”며 “역사상 처음으로 북측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측지역을 방문하며 전 세계를 향해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을 향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은 새롭게 열린 평화의 시대가 계속되기를 원했다”며 “하지만 2019년 6월 여러 가지 난관이 있어 또 다시 평화냐 대결이냐 하는 갈림길에 있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이번 6.15 남북공동선언 19돌 기념 <평화가 온다> 사진전이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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