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캠페인으로 모든 교통문제가 해결됐으면”

▲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뉴스Q

화성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23일 오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초 녹색어머니회(분과장 정월숙), 어머니폴리스회(분과장 이경희)에서 공동 주최했다.

화성초 김희자 교장, 녹색어머니회 정월숙 분과장, 어머니폴리스회 이경희 분과장, 학부모회 이우선 회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김국남 초등교육과장, 장태영 장학사, 이대범 주무관,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오산시녹색어머니회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청 교통과, 오산경찰서, 궐동파출소 등에서 대거 동참했다. 모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 휴대폰 이어폰 NO!’ ‘사고난 후 후회 말고 예방하여 행복하자’ ‘멈추고 살피고 천천히 건너요’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었다.

화성초 학부모회 이우선 회장은 “화성초는 정문과 후문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특히 후문 쪽 교통안전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후문 안전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화성초 김희자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등 함께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초 녹색어머니회 정월숙 분과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는 덕분에 무사히 캠페인을 끝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모든 교통문제가 해결됐으면 하는 아주 큰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초 맘님들, 파이팅!”을 외쳤다.

화성초 어머니폴리스회 이경희 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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