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찾기’ 교육. ⓒ뉴스Q

공유를 실현하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 이하 늘품상담협동조합)은 22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찾기’ 교육을 진행했다.

늘품상담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수원시 공유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공유경제·공유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리 동네에 있는 공유의 내용들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와 관련한 첫 사업이다. 우리 동네에서 공유 가능한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에 대해 찾아보고 우리 마을 공유 지도를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정자2동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9곳(권선2동, 곡선동, 세류2동, 연무동, 율천동, 영통1동, 지동, 평동, 화서1동)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경제·공유복지 인식 확산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늘품상담협동조합은 또한 수원시 청소년들의 ‘공유경제·공유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7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UCC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이종근, 김영택, 장정희 의원, 수원시 심언형 지역경제과장이 UCC 대회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늘품상담협동조합은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한데 모으는 자리로 오는 가을에 사회적경제 조직,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공유한마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 ‘우리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찾기’ 교육.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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