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보는 따듯한 시선 키워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학교”

▲ 축사를 하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뉴스Q 장명구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수원2)은 18일 오전 장안구 경기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제4기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개교식에 참석, 참여한 학생기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에서 주관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일보, 더조은교육협동조합에서 후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정천근 교장(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회장),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꿈의학교는 경기도의회에서도 대표적인 핵심 아젠다이다”라며 “특히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는 기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물을 보는 따듯한 시선이나 통합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학교이다”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더 질 좋은 꿈의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좋은 미래 지도자를 발굴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박옥분 위원장 외에도 이찬열(수원갑,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 이재준 위원장,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 등이 함께했다.

▲ 축사를 하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뉴스Q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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