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근 교장, “학생들이 안전을 첫째로 졸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인사말을 하는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정천근 교장. ⓒ뉴스Q 장명구 기자

‘제4기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개교식이 18일 오전 장안구 경기일보 대강당에서 열렸다.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에서 주관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일보, 더조은교육협동조합에서 후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정천근 교장(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회장),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찬열(수원갑,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 이재준 위원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 등이 함께했다.

개교식은 △개교 선언 △교개모 활동 동영상 상영 △인사말 △내빈 축사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임직원 소개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운영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강사 소개 및 위촉장 수여 △개교식 폐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각 부서별 모둠 미팅을 했다.

이번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는 초등 사회부 5명, 정치부 5명, 문체부 5명, 교육부 6명 등 21명이 참여했다. 중등 교육부 4명, 문체부 5명, 과학부 5명 등 14명이 참여했다. 모두 35명이 참여했다.

총 16차에 걸친 교육, 취재 및 기사쓰기, 신문 발간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 결과물로 4차례 신문을 발간한다. 1박2일 캠프,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풍(소통으로 풍성해지는) 워크숍도 운영한다. 졸업식 및 전시회는 오는 9월 28일 열 예정이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임직원을 소개했다. 임직원은 정천근 회장, 심원두, 설영숙 이사, 곽현경, 김경화 감사, 조은정 용인지부장, 강선미 기획국장, 김태희 편집국장, 최은영 홍보국장, 심은민, 윤주영 차장, 백성미, 도미선, 정창희, 김혜정, 최미화, 김선미, 김수인, 손현희 과장, 김은미 국장 등이다.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운영위원을 소개했다. 운영위원은 정천근 교장, 명인초 송철훈 교장, 더조은교육협동조합 설영숙 이사장,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이진희 학부모대표, 수원시방위협의회 정경모 회장 등 모두 5명이다.

정천근 교장이 이날 개교식에 참석한 송철훈 교장, 설영숙 이사장, 이진희 학부모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강사진를 소개했다. 강사는 강서영, 김선미, 김은미, 김태희, 민아영, 설영숙, 이미현, 정창희 등 모두 8명이다. 심원두 이사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천근 교장은 인사말에서 “관심을 가지고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빈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교장은 또한 “교장으로서 학부모들께 딱 한 가지만 약속드리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을 첫째로 졸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찬열 국회의원은 “수원 피노키오 기자들이 수원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사람들이구나하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고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 박준표 장학관은 “꿈의학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핵심정책이다”라며 “지역의 많은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키우는 활동을 더 넓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인초 송철훈 교장은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의 다양한 커리큘럼에 참여해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는 기자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사물을 보는 따듯한 시선이나 통합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학교이다”라고, 이필근 경기도의원도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에서 피노키오처럼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훌륭한 기자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에서 기자를 꿈꾸며 기자로서의 사회적 감각도 기를 수 있다.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는 더 좋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매의 눈으로 사회를 보시고 펜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경희 수원시의원은 “올 한 해 엄청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갈 바란다”고,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김현광 과장은 “염태영 수원시장님이 열심히 도전하고 활동하라고 말씀하셨다”고, 경기일보사 최원재 문화부장은 “기자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각 부서별 모둠 미팅에서는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지급했다.

▲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임직원. ⓒ뉴스Q 장명구 기자
▲ 위촉장을 받는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운영위원. ⓒ뉴스Q 장명구 기자
▲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강사진. ⓒ뉴스Q 장명구 기자
▲ 제4기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개교식. ⓒ뉴스Q 장명구 기자
▲ 제4기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개교식. ⓒ뉴스Q 장명구 기자
▲ 제4기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개교식. ⓒ뉴스Q 장명구 기자
▲ 제4기 수원 피노키오 기자 꿈의학교 개교식. ⓒ뉴스Q 장명구 기자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